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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노가다 반도체 삼성고덕 SK이천 LG파주 숙노 후기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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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노라는 뜻은 숙식노가다 를 줄인 말로 아파트, 조선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근로자들끼리 같이 먹고 자며 일하면서 돈벌이 하는 일용직 생활을 통툴어 말하는 은어였지만 언제부터인가 일반화되어 이제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숙식노가다 즉, 반도체 건설현장 삼성고덕, SK이천 그리고 LG파주 디스플레이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숙노 후기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글을 준비하였으니 몸만 건강하면 누구라도 월 500 이상 목돈을 꾸준히 벌고 싶다면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을 잘 정리해서 숙지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반도체 건설 숙노 후기

숙식노가다 후기는 일반적인 아파트, 조선소 현장이 아닌 주로 반도체 건설현장 숙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숙노 현장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아파트 현장이나 플랜트, 조선소 현장과는 다르게 반도체 건설 현장으로 삼성고덕, SK이천 그리고 LG파주(디스플레이) 건설현장으로 묶어 차별화된 반도체 건설 현장만에 특화된 분위기가 있습니다.

 

 

반도체 건설현쟝에서 전세번스 차량 지원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

 

 

흔히 디시에도 간간히 올라오는 노가다갤러리에 반도체 건설현장은 평택(고덕) 삼성반도체,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화성 삼성반도체, 파주 LG디스플레이, 청주 LG디스플레이, 이천 SK 하이닉스 현장에서 일했던 숙노 후기를 묶어서 정리하였으며 반도체 숙노에 관하여 숙소생활, 작업환경 등 실제 경험한 정보를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반도체 현장이 일반건설 현장과는 비슷하면서 다른게 아마도 클린룸에서 방진복(스막복)을 입고 일하는 개보수 현장도 있으며, 현장 작업 여건에 따라서는 방진복과 일반 작업복을 번갈아 입으며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새롭게 짓는 건설 공정기간에는 일반 건설현장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반도체 건설현장은 다른 아파트, 플랜트 건설 현장과 다른것은 바쁜 공사 기간에는 엄청나게 많은 근로자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마치 하루의 시작이 출근부터 퇴근까지 줄서는 것이 중요한 과정으로 복잡하면서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출근을 위한 차량 이용도 줄서기에 밀리지 않기 위해 새벽 4~5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밥먹는 식당에서 화장실, 현장 게이트 통과와 아침 7시 TBM 참석까지 그리고 다시 퇴근까지 모든 과정이 마치 줄서는 것으로 시작해서 줄서는 것으로 끝나는 과정에 반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바쁜 현장이라면 가깝고 깨끗한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숙식노가다 숙소 생활

일하려는 반도체 현장과 본인이 사는 거주지가 멀지 않다면 자가용 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반도체 숙노는 타지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현장 주변에서 멀지않은 곳에 아파트, 빌라, 원룸 등 숙소를 업체 소장 또는 팀장이 구해서 같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단체 생활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게되면 어떤 업체, 어떤 팀에서 시작하든 숙소는 일하는 현장과 거리가 가깝거나 또는 숙소가 깨끗하거나 하는 선택은 복불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더 중요한 사실은 동료끼리 어울려 일하고 같이 합숙 생활을 하기때문에 무엇보다 인간관계와 남을 배려하는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래야 고단한 근로 환경과 숙소 생활을 동시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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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장이 잔업 근무로 바뻐지면 퇴근후에 저녁 식사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잠자기가 바쁜데 피곤한 몸을 잘 쉬어야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다시 출근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개인의 건강은 본인이 잘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숙소에 침구는 팀장이 깨끗한 새제품으로 지원해주기 하지만, 혹시라도 남이 사용한 침구일 경우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 이불을 가져가서 사용하였는데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일을 하시게되면  침구 사용은 본인을 고용한 팀장과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식사는 일하면서 주로 지정된 식당을 이용하지만 반도체 현장에 포세카에서 먹기도 하며 반도체 현장 숙노는 하루 1공수 출,퇴근으로 3끼 식사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식권으로 구매하든 또는 전용 카드로 식권을 지급받든가 하는데 일반적으로 급여날 일괄 식대비를 처리하기에 현장 업체 또는 소속 팀장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불경기라고 해도 반도체 현장은 항상 일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숙식노가다 근무 환경

반도체 건설현장은 일반 건설현장 또는 조선소, 플랜트 현장보다 작업 조건은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반도체 현장이 국가전략산업 시설이라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조선족  포함해 일반 외국인 근로자는 출입을 할 수가 없으며, 매일 보안관련 출입통제 과정을 이중 삼중으로 거쳐야만 일반근로자들도 현장에 무사히 출입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건설현장은 규모가 상당히 큰 건물로 외부 또는 건물 옥상에서 작업하는 일부 근로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많은 근로자들은 건물 내부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날씨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일하는 작업시간 중간에도 별도에 휴식 시간이 있고 또 일하는 중에 현장 안전기준에 맞지않은 무거운 물건을 임의로 옮기거나 위험한 작업은 안전관리자가 철저하게 관리, 제재하고 있어서 외부 현장에 비해서 근무 여건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외부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반도체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현장 안전관리자에 너무 심한 간섭과 감시에 일을 빨리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업체 관리자나 팀장 입장에서는 답답하지만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대기시간이 길어져 근무환경이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건설현장은 야간 작업도 많아 목돈 벌이에 수월하다

 

 

숙식노가다 급여 후기

용역 사무실처럼 하루 일하고 하루 일끝나면 노임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라 반도체 현장은 외부 건설현장과 비슷하게 월말 기준으로 공수를 마감하여 다음 달에 지정된 날짜 기성일(업체마다 지급일이 다르며 보통 5일, 10일, 15일에 지급)에 근로자의 급여를 일괄 지급합니다. 매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내용에 계약 조건으로 급여에서 소득세만 떼거나 또는 4대 보험을 공제하고 일당을 월급으로 정리하여 사전에 지급한 계좌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 방법

 

청년전세임대주택 정부지원

 

 

반도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은 원청에서 관리하기때문에 정해진 급여일이 지나도 노임을 못받는 체불의 경우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악의적인 업체 소장이 지급을 회피하면 원청 관리과에 신고하거나 아니면 해당 근로자의 출입카드를 조회하면 반도체 현장에 출입 내용이 전산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노동청에 신고하면 빠른 시간에 밀린 급여를 다 받을 수 있으니 이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도체 현장, 디스플레이 현장은 숙식 노가다 일자리는 생각보다 넘쳐난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이수

반도체 건설현장 뿐만아니라 공사금액이 기준 이상이 되는 모든 건설현장에 건설업종에서 일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취득하셔야 합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 교육은 반나절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기본적인 건설관련 안전교육을 받게되는데 일반인 경우에는 약 5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지만 법적 기준에 포함되는 사회취약계층은 교육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교육기관으로 부담없이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취득하면 별도의 갱신 기간이 필요가 없으나 분실시 재발급에 번거로움이 있으니 반도체 현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촬영한 이미지도 인정해주고 있어서 이수증을 취득하시면 개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함께 각각의 사진으로 촬영해서 보관하시면 반도체 현장에서 일을 하려고 할때 카톡으로 현장관리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별 기공, 준기공, 조공, 신호수, 유도원, 화기감시자, 안전대원 등 일자리는 많다

 

 

숙식노가다 구인 정보

노가다갤러리 반도체 현장은 원청에 입찰하여 계약된 업체와 계약한 팀장(개인사업자)이 필요해서 안전관리자와 기술인(기공, 준기공, 조공), 유도원, 신호수 등을 모집하는데 해당 구인 정보는 대부분 인터넷 알바몬과 네이버 밴드에 구인 글이 자주 올라오며 반도체 현장은 공정도 많아 초보자라도 다양하고 일자리가 많아 사람들로 복잡합니다.

 

관련 업종에서 일한 경력 기술인 그리고 건설업종에서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라도 20세 성인이고 특별한 신체 장애가 없다면 누구나 반도체  현장에서 일할 수 있으며 대부분 네이버 밴드에서 반도체 숙노 관련어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가 있는데 간혹 구인 자리를 미끼로 수수료를 챙길려고 팀장인척 하며 사람장사를 하는 악질 아웃소싱 용역업체를 피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팀장과 직접적으로 연락해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주변 지인을 통해서 일자리을 찾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반도체 건설현장 팀장이라고 다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가능하면 최대한 정보를 모아서 팀장이 직접 올린 글인지 아웃소싱 용역업체가 올린 글인지 잘 살펴보고 또한 일하고 싶은 희망업종, 노임 단가 등 구인 세부 내용을 잘 확인하고 팀장과 서로 기본 내용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끝나면 구직자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전화번호 통신사, 안전화 신발사이즈, 혈액형 등 개인정보를 먼저 카톡 등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는데  반도체 현장에서 일을 하려면 원청에 사전등록 해야하는 절차가 필요하기에 이점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체크 사항으로 대부분 반도체 현장은 보안 또는 현장 상황으로 전화통화 품질이 안좋으니 메시지를 남겨 점심시간, 휴식시간 또는 퇴근 후 편한 시간에 통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건설현장에 비하여 근무 조건도 좋고 숙식지원으로 목돈 마련에 좋다

 

 

숙식노가다 근무 시작

팀장과 근무여건을 확인하고 본인의 기본적인 개인정보를 보내주면 팀장은 빠른 시간 안에  원청에 사전등록 절차가 끝나면 팀장 또는 업체 구인 담당자가 언제까지 숙소로 입실하라는 주소지를 보내주면 여벌의 옷과 개인 물품을 챙겨 약속 시간까지 찾아가면 다음날 지정된 현장에서 자체 실행하는 안전교육과 건강검진(혹은 지정된 시설에서 실행)을 받고 무사 통과되면 현장에서 일할때 필요한 개인 안전 보호구(안전모, 작업조끼, 안전벨트, 안전화, 각반, 보안경 등)을 바로 지급받습니다. 

 

그러고나서 반도체 건설현장 여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현장 안전교육이 끝나는 당일 오후, 또는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할 수가 있으며 안전교육 받은 당일부터 공수를 포함해 지정된 급여일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구인광고 보다 네이버 밴드에 반도체 숙노 구인정보가 많다

 

 

숙식노가다 구인 업종

반도체 현장 수장 업종 :

석고보드, SGP 경량 판넬 등 칸막이 벽체를 세우는 작업 공정이며 많은 인력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작업 특성상 타공정에 비교해 잔업이 많아 공수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일당이 타 공정에 비해서 다소 적은게 아쉽습니다. 반도체 현장에는 광건, 유창, 엑사, KCC, 욱림 등의 관련 업체가 있습니다.

 

반도체 현장 덕트 업종 :

건물 내외부 공기 또는 가스의 송기 및 환기용 배기 시설을 설치하는 설비 업종으로 일반적으로 덕트 재질은 아연 철판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외면은 보온재로 단열하여 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도체 현장에는 신성, 원방, 세보, 세방, 세원 , 태양방재 등의 관련 업체가 있습니다.

 

반도체 현장 전기 업종 :

소방전기, 전기 관련 장비, 트레이 설치, 케이블 포설(폴링), 레이스웨이 등 다양한 공정 분야로 나눠지며 업종 특성상 반도체 현장이 완공이 끝나도 일이 연결되며 공정 분야가 넓은 만큼 많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반도체 현장에는 통광, 세원, 두원, 메가, 신보 등의 관련 업체가 있습니다.

 

반도체 현장 배관 설비 :

스틸배관, PVC, PE 배관 등 용접과 융착 여러 공정으로 나눠지고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고단가 업종으로 실력있는 용접사 경우에는 원청에서 자체 진행하는 별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반도체 현장에는 한양, 신성, 세보, 세방, 세원 등에 관련 업체가 있습니다.

 

 

반도체 현장 실리콘코킹 후기

 

실리콘 코킹 기술을 배우려면

 

 

위에 대표적인 업종외에도 그 밖에 비계 설치 해체, 시스템 실링, 통신, 안전시설 유지보수, 실리콘 코킹, 관통부 마감, 배관 보온 업종 등 많은 분야에 전문 기술 인력이 필요로 하면 신축현장, 개보수 현장 작업공정에 따라 관련시공 업체들이 투입되고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을 반도체 현장 완공이 되고 각종 반도체 시설 장비들과 연결되어 가동 되기 전까지 상주해서 작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실하고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숙노 현장은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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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가다갤러리 반도체 건설현장 숙노에 관하여 숙노닷컴에 자세한 후기 글을 올리면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반도체 현장에서 일하던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뜨거운 여름 날에 비오듯 땀흘리며 일하던 순간들, 살을 에는 겨울 바람을 등지고 새벽부터 출근 길 셔틀 버스에 올라 어두운 창 밖을 졸린 눈으로 기대어 바라보던 그날들도 생각나며 타지의 반도체 현장에서 생판 처음 만나 같이 일하던 팀원들끼리 때로는 일 때문에 티격태격 하다가 또 월급날이 되면 같이 밥먹으며 소주 한 잔으로 서로를 격려하던 그 날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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